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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사진보정법

포토샵 다리 길이 쉽게 늘리는 방법 알아보자

by 똑순이 똥비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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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길이 늘이는 6단계 방법.

포토샵 상체 길이 또는 다리 길이를 자연스럽게 늘리는 방법을 알아볼 것이다. 사진을 바라볼 때 인물의 비율이 어색해 보일 때가 있다. 머리 크기가 커 보일 때, 다리 길이가 짧아 보일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6단계로 정리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쉽고 빠르고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것이다. 사용하는 툴은 2개이므로 포토샵 초보들도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신사진을 보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리 길이 보정을 하고 싶지 않다면, 사진 촬영을 할 때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향하도록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

길이 연장이 필요한 사진 가져오기.

상체 또는 하체의 길이 연장이 필요한 사진을 가져온다. 인체 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다리 길이만 늘이면 팔 길이가 짧아 보이거나 상체 길이가 짧아 보여서 인체가 조화롭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다리 길이 연장을 결심했다면 신체 전반을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상체 길이 연장이 필요하다. 다리 길이를 무작정 연장하면 다른 신체 부위가 자연스럽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릎이 세로로 길어지거나 발등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 뭐든지 적당히 연장하는 것이 좋다.

자르기 도구로 작업 영역 넓히기.

사진을 불러오면, 가장 먼저 다리 길이의 연장에 필요한 영역을 확보해야 한다. 포토샵 화면 좌측에서 자르기 도구를 선택한다. 자르기 도구 선택 상태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중앙에 수직 수평 그리드가 생성된다. 사진 하단 모서리를 클릭하고 아래로 드래그하여 영역을 넓혀준다. 신체 길이 연장을 얼마나 할지 미정이므로 작업 영역은 넉넉히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자르기 도구로 영역을 보기 좋게 다듬으면 된다.

상체 길이 선택 및 연장하기.

작업 영역을 넉넉히 확보한 후에는, 상체 길이부터 연장을 시작한다. 포토샵 좌측 선택 도구를 선택하는데, 이때 사각형 모양으로 선택하고 페더 값은 0으로 설정한다. 사진에서 가슴 아래부터 발끝까지 넓은 범위를 클릭-드래그한다. 선택 영역이 점선으로 표시되면 Ctrl과 T를 함께 눌러준다. 점선 영역이 실선으로 표시되며 모서리에 9개의 점이 생성된다. 하단 모서리에서 중앙에 있는 점을 클릭하고 드래그하여 아래로 끌어준다. 이때 중요한 점은 상체 길이를 과도하게 늘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상체 길이보다 하체 길이가 길어져야 비율이 좋아지므로 상체 길이는 욕심을 많이 내지 않도록 한다.

다리 길이 선택 및 연장하는 법.

포토샵의 선택 도구로 상체 길이 연장이 완료되면, 하체 길이를 연장할 단계이다. 앞서 상체 길이 연장에 적용했던 방법과 동일하게 진행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골반부터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가 갈라지는 부분에서 발끝까지 선택하는 것이다. 골반과 엉덩이 길이가 과하게 늘어나면 인체 비율을 일부러 늘린 듯한 어색함을 주기 때문이다. 선택 도구로 범위를 선택한 후에는 Ctrl과 T를 함께 눌러 모서리 9개의 점을 만들어준다. 아래쪽 중앙의 점을 클릭해 아래로 드래그하여 다리 길이를 늘여준다. 발등 높이가 자연스러운지 살펴보면서 길이를 늘여준다.

자르기 도구로 사진 영역 다듬기.

상체 길이와 다리 길이 연장이 완료되면, 사진 영역을 보기 좋게 다듬어줄 차례이다. 좌측의 자르기 도구를 선택하고 사진 하단에 삐져나온 배경을 제거한다. 자르기 도구 선택 상태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가로세로 그리드가 생성되는데, 하단 가운데 점을 클릭하고 사진 중심부로 클릭-드래그한다. 원하는 배경이 되도록 클릭-드래그하여 조정한다. Enter를 눌러 자르기 설정을 완료하고, 단축키 V를 눌러 이동 도구를 선택한다. 자르기 도구가 계속 선택되어 있으면 의도하지 않게 클릭되어 사진 모양을 망쳐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포토샵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모든 단계를 끝냈다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할 차례이다. 포토샵 옛날 버전은 Ctrl과 Shift와 S를 함께 눌렀을 때 파일 형식을 JPG로 바로 설정할 수 있고, 포토샵 최신 버전은 파일-내보내기를 클릭해서 JPG로 저장할 수 있다. JPG의 해상도를 높일수록 사진을 크게 확대해도 이미지가 매끄럽게 보인다. 단점은 용량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저장 공간을 확인하며 해상도를 설정한다. 추가로 사진 보정이 필요하다면 PSD로도 저장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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