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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사진보정법

포토샵 색조 채도 명도 대비 조절하기 알아보자

by 똑순이 똥비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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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색감, 밝기 설정 4가지 방법 알아보자.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후 사진을 살펴보면, 색감이나 밝기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걱정하지 말고 포토샵을 열어보자. 포토샵 기본 설정을 활용하면 전문 사진작가 부럽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포토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조, 채도, 명도, 대비, 레벨 조절법을 소개한다. 예시 사진은 메인이 초록색인 풍경 사진이다. 풍경 사진으로 색감 보정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토샵으로 쉽게 색감 보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할 때는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된다.

포토샵 열고 보정할 사진 열기.

포토샵을 열고 사진을 가져온다. 비교적 어둡게 찍힌 사진도 좋고, 색상이 날아간 사진도 좋다. 사진의 해상도가 높을수록 선명하고 색감을 여러 번 조절해도 화면이 깨지지 않는다. 예시 사진은 풍경화인데, 채도가 많이 떨어져 있고 뿌연 느낌이 든다. 색감 대비가 약하고, 밝음보다 어두움이 강한 사진이다. 이런 종류의 사진은 고오한 멋이 느껴지지만 밝은 느낌이 없다. 수정할 사진이 어떤 색감으로 완성되었으면 좋겠는지 염두에 두면서 보정 작업을 한다.

포토샵으로 사진 색조와 채도 조절하기.

우측 하단 레이어가 선택된 상태에서 Ctrl과 U를 함께 누른다. 그러면 화면에 색조 및 채도 패널이 등장한다. 색조, 채도, 밝기를 한 번에 수정할 수 있는 조절창이 보인다. 가장 먼저 색조는 무지개 색상을 입히는 것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조절 버튼을 좌우로 클릭-드래그하면 배경 사진에 원색의 컬러가 겹쳐진다. 과도한 색상은 사진을 인위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채도는 사진이 갖고 있는 고유 컬러를 더하거나 빼는 것이다. 채도를 강하게 조절할수록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표현된다. 밝기는 사진에서 하얀 느낌과 검은 느낌을 더하는 것이다.

레벨 설정으로 명암 섬세하게 다듬는 법.

포토샵에는 명암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몇 가지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명도/대비 설정에서 조절하는 것이다. 여기서 좀 더 세분화된 방법이 포토샵 레벨 설정이다. 레벨은 사진의 밝기와 어두움을 좀 더 디테일하게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Ctrl과 L을 함께 누르면 레벨 패널이 등장한다. 그래프 모양과 숫자가 보이게 된다. 그래프를 클릭-드래그해도 되고, 숫자를 조절해도 되며, 버튼을 좌우로 옮겨도 된다. 명암을 조절할 때 중요한 점은 중앙 버튼도 반드시 같이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중앙점은 흰색과 검은색을 연결하는 중간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명도와 대비 설정하는 방법 알아보기.

포토샵에서 가장 간단하게 명도와 대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알아보자. 레이어가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서 화면 상단의 이미지-조정-명도 및 대비를 클릭한다. 앞서 소개했던 색조 및 채도와 레벨도 이미지-조정 탭에서 살펴볼 수 있다. 화면에 명도/대비 패널이 뜨면 두 줄의 조절창이 보인다. 명도 버튼은 오른쪽으로 이동할수록 빛을 쬔 듯 밝아지고, 대비 버튼을 오른쪽으로 이동할수록 흑백이 명확해지며 진해진다. 사진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명도와 대비를 조절한다.

원본 사진에서 일부분만 색상 보정하기.

사진 전체의 색감을 보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면적만 보정하고 싶다면, 선택 도구로 영역을 지정한 상태에서 색조, 채도, 밝기, 대비를 조절한다. 자연스럽게 보정하고 싶다면 선택 도구를 클릭한 상태에서 페더 값을 50 이상 설정한다. 색상 보정을 완료한 뒤에는 화면 좌측 상단의 이동 도구를 클릭하거나, Ctrl과 D를 함께 눌러 점선모양을 없애준다. 점선 모양을 반드시 없애야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포토샵 다른 이름으로 사진 저장하기.

색상 보정이 완료되면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클릭한다. 또는 Ctrl과 Shift와 S를 함께 누른다. 파일을 저장할 때에는 원본 사진을 반드시 따로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수정본을 보면서 색감 보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처음부터 수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객이 있을 경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사진을 지속 보정할 수도 있으므로 원본 사진을 저장해 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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